[사직 게임노트] 4:0→ 4:10 → 15:10…롯데, LG에 재역전 '위닝시리즈'

▲ 롯데 한동희가 6회말 3점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이런 경기도 있을까. 양 팀이 믿을 수 없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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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對 LG트윈스 6차전, 10:15 승리 (현재 8위, 59경기 29승 30패 승률 0.492, 게임차 - 11.0)

솔직히 10대 4 되었을 때만 해도, 어제랑 비슷하겠구만..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이 무난하게 지겠구만 하는 생각에 빡쳐서, 혼술하면서 어제 새로 나온 바람의 나라 모바일 플레이나 하고 있었는데 슬금슬금 진루하더니, 정훈이 2루타 쳐내고 10대 8까지 따라잡는게 아닌가?

 

아모른직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데뷔 3년 차 7월달 동안 친 홈런 1위를 달리는 한동희가 역전 쓰리란을 뽑아내면서 10대 11 역전을 해 내는 걸 보면서 와 역대급 경기다 싶었다 ㅎㅎㅎ 역시 이래야 엘꼴라시코지.

 

엄청난 점수의 역전을 역전을 더해야 그게 진정한 엘꼴 아니겠는가? 사실 이 바로 다음에 LG 김호은의 타구는 ㅅㅂ 솔리런 아냐? 11대 11로 가서 다시 엘꼴 시작인가? 싶었는데, 여기서 승리를 챙겨주는 수비를 하는 민병헌... 물빠따 되었다고 까기에는 수비로 승을 챙겨주었으니 할 말 없다.

 

 

'포텐셜 폭발' 한동희, 소름 돋는 역전 스리런포 / 6회말

주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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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면이 있겠지만, 그냥 역전 홈런 만들어 낸 동희 니가 최고다. 그냥 대동희 빛동희다 대호햄 다음에 롯데 4번은 무조건 너다!!!! 동희야 포텐 대폭발해서 대호햄 은퇴 전에 우승 꼭 시켜드리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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