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게임은 컴프야 뿐만 아니라 MLB9이닝스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팬심으로다가 한국선수들을 모으고 하고 있다. 그래서 19 일반 류현진 다이아가 있기도 하고, 추신수나 김광현, 또는 레일리 카드... 이런 거 모으고 있다. MLB9이닝스에서 현재 하는 이벤트 중에 구단 / 종류 / 등급 / 포지션 골라서 카드 뽑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애리조나+프라임+마무리하면 무조건 김병현 득 가능하다고 하길래 포인트 열심히 모아 저격함. 2400포인트가 있어야 하는데, 매일 최대 100이니 1월의 20일 간 열심히 모아서 결국 득!

 

 

골드 카드 등상량 최대가 50인데 프라임 카드는 +5라 55! 물론 난 LA 덱이기도 하고, 지금 쓰고 있는 마무리 16 젠슨 골카 스탯 + 강화 수준이 김병현보다 더 좋기는 하지만 팬심이란 게 또 있지 않겠는가... 차피 김병현 시그니처 카드는 없으니 김병현 카드 중에 최고는 이거이니 바로 이걸로 득한다.

 

 

게임에 출전 시켜 본 02 김병현 프라임. LAD 유니폼인 게 좀 민망시리하기는 하지만, 나름 얼굴 구현은 잘 되어 있는 듯.

 

 

구종은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심 세 가지로 구현이 되어 있다. 사실 김병현 하면 프리즈비 슬라이더랑 업슛이 대표 구종인데 업슛이 구현이 안된건... 물론 주요 구종은 아니긴 하다만 아쉽... 프리즈비 슬라이더가 대표 구종이라 그런지 구종 가치는 S로 매겨져 있음

 

 

슬라이더를 한 번 써보는데, 의외로 구현이 잘 이뤄져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다. 그래도 팬심으로 이런 카드 득해서 기분 좋!

 

 

조만간에 출석 이벤트로 등상권 생길텐데 원래는 김병현 프라임을 골드 > 다이아 등상하려 했는데 고민이다. 내가 시카고 컵스의 레전드 카드인 빌리 윌리엄스 카드를 들고 있기 때문. 원래는 레전드 카드의 가치를 모르다가 이게 컴프야의 레전드 or 골글 카드 효과와 같이 팀덱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다가왔기 때문. 어차히 LAD 덱이니깐 레전드를 등상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팬심으로 김병현인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다...

 

다시 초기화되는 2월에는 LAD - 빈티지로 저격할까 하는데 뭘로 할 지 고민이다. 박찬호 득 or LAD 전설급 투수들이 즐비한 선발투수로 갈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현역 카드도 좀 빈곤한 계투진으로 가야할지.... 공카보면서 고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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