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 92 골든글러브 박정태 카드 획득
컴프야 능력치 13400 대에 이를 정도면 대부분의 포지션을 다 플래티넘, 그것도 커리어하이 일반카드나 골글 카드로 채우고 있는데 그러지 못한 포지션이 하나 있었다. 바로 2루수인데, 기존 2루수는 92 박정태 일반 히어로 카드를 쓰고 있었더란다.
어차피 등상할 카드도 크게 없어서 등상권을 두 장이나 그냥 들고 있어서 등상할까 싶기도 했는데, 일반 카드인지라 등급상승능력치 다 못먹을 듯해 안 쓰고 있었음. 그래서 능력치가 나쁘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아쉬운게 2루수였다. 개인적인 선호는 롯덱이니깐 92 or 99 박정태 플래티넘 골글이나 08 or 10 조성환 플래티넘 골글을 먹는 것이었다. (연도덱 맞추기에는 무과금은 힘들...)
매일 한 두어번은 하는 스카우트를 하는데, 부산에서 히어로 92 박정태가 나옴. 나중에 스카우트 용으로 쓰려고 남겨놓은 히어로 골글이 한 5장이나 있는지라 바로 합성해서 92 히어로 박정태를 받는다! 어차피 등상권 있으니 히어로여도 골글이나 MVP면 플래티넘 먹은 것인데 ㅅㅅㅅㅅ
나중에 강화할려고 일부러 일반 박정태 많이 모아둔 걸로 바로 레벨한계 20까지 올리고, 풀강화 다 한 다음에 등상권 질러서 92 플래티넘 골글 박정태 완성!! 이전에 오버롤 80짜리 92 히어로 일반 박정태였는데 오버롤 85 ㅅㅅㅅㅅㅅ
처음에 스킬이 크게 좋지는 않아서 고유능력 변경권으로 계속 돌린다. 가끔 게스히터 한 개, 배팅머신 한 개, 레전드 한 개 나오곤 했는데, 플래티넘 스킬 1개는 아쉬워서 계속돌리다가 한 13개 써서 만든게 카리스마 + 레전드. 베머+스프레이히터 먹고 싶긴 하지만, 이 정도도 충분! 6개니깐 레전드랑 카리스마 각각 풀로 다 찍으면 될 듯
그리하여 만들어진 풀 플래티넘 타자덱. 능력치 때문에 골글 두산쓰는 것만 좀 어떻게 롯데로 바꾸면 좋겠다. 19전준우와 15김현수(두)는 충분히 오버롤 85~86급 외야수 골글 롯데는 많으니깐 그걸로... (99호세나 18전준우라든지... )
포수도 고민... 사실 강민호 커하인 15 강민호가 있기는 한데, 이 해에 골글이 아니기도 하고, 일반 히어로라 등상시키긴 아쉬워서 고민중...
솔직히 카드깡이나 합성보다는, 스카우트에서 위시 카드를 더 많이 먹는 듯하다. 타팀 MVP가 없어서 합성은 못하고 있지만, 84 MVP 최동원이랑 05 MVP 손민한도 대기중인데 말이다. 이번에 등상권 하나 썼지만 어차피 1개 남았고, 이번 이벤트로 또 얻을테니 타팀 MVP나 교환권만 좀 제발 나오면.... 근데 84최동원 vs 05손민한 중 뭐부터 뽑아야 할까... 오버롤은 닥 84최동원이지만, 현재 가진게 86최동원 00손민한이라 손민한부터 교체하는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